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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보케리아 시장 방문한 '뭉뜬리턴즈'…다채로운 해산물 먹방

▲'뭉뜬리턴즈' 스페인 바르셀로나(사진제공=JTBC)
▲'뭉뜬리턴즈' 스페인 바르셀로나(사진제공=JTBC)
‘뭉뜬 리턴즈’ 멤버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보케리아 시장을 찾아 지중해 굴 먹방에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뭉뜬즈’의 바르셀로나 배낭여행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바르셀로나 배낭 여행의 마지막 여정으로 ‘뭉뜬즈’는 막내 정형돈이 그토록 원했던 도심 속 ‘보케리아 시장’과 ‘고딕지구’ 투어에 나선다. ‘보케리아 시장’은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시장이다. 지중해의 과일과 대서양의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곳으로 여행객과 현지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뭉뜬리턴즈' 스페인 바르셀로나(사진제공=JTBC)
▲'뭉뜬리턴즈' 스페인 바르셀로나(사진제공=JTBC)
‘보케리아 시장’의 입구로 향하던 중 정형돈은 한 스페인 소녀가 자신을 알아보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스페인에서도 통한 ‘K-예능인’ 정형돈은 “방금 봤나?”라며 묻지만, 형님들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라며 시장 초입부터 펼쳐진 식재료 유혹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시장 가득 펼쳐진 과일과 해산물 등 식재료의 향연 속 ‘뭉뜬즈’는 신선한 생굴을 서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가게 앞에 멈춘다. 초장까지 마련된 것을 보고 놀란 형님들은 홀린 듯 생굴 먹방을 펼친다. 날것을 못 먹는 정형돈은 애가 타기 시작하고 이내 “먹을 게 많은데 왜!”라며 서러움을 터트린다.

해산물에 진심인 형님들의 폭주에 정형돈은 “일로 와! 안정환!”을 외쳤고, 때마침 튀김을 발견한 김용만은 “하나 먹여서 입 막어”라며 막내 정형돈의 입막음을 시도한다. 끝나지 않은 형님들의 먹방 퍼레이드 속에서 막내 정형돈은 ‘정형돈 데이’를 만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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