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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ㆍ신성ㆍ민수현ㆍ김중연ㆍ박민수ㆍ공훈ㆍ에녹, 말레이시아 럭셔리 호텔 수영장 플렉스(불타는 장미단)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 (사진제공=MBN)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 (사진제공=MBN)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말레이시아 럭셔리 호텔 수영장에서 ‘호캉스 플렉스’를 선보인다.

11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에서는 손태진과 에녹이 깜짝 듀엣을 결성, 여심을 저격한다.

먼저 TOP7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각양각색 래시가드 패션을 선보이며 한쪽 손에 물총을, 한쪽 팔에 튜브를 끼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조교 출신 박민수가 형들을 자신의 앞에 일렬로 세우더니 우렁찬 구령에 맞춰 PT 체조를 시키고, 형들은 이를 열심히 따르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 (사진제공=MBN)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 (사진제공=MBN)
이내 TOP7은 서로를 물에 빠뜨리는가 하면 수영장에 들어가 서로를 향해 물총을 쏘는 등 나이를 잊은 물싸움에 돌입했고, 특히 신성은 손태진에게 “너 아까 영어 쓸 때부터 좀 그랬다”며 집중 공격을 가해 웃음을 이끌었다. 또한 TOP7은 7인 전원 능숙한 수영 실력을 자랑하며 넓디넓은 수영장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모습으로 감탄을 안겼다.

이어 TOP7 형 라인 손태진-신성-에녹은 가위바위보 후 팀원을 뽑아 수중 기마전을 하자고 제안, 공훈의 심판 아래 손태진-박민수, 신성-김중연, 에녹-민수현이 한 팀이 돼 전의를 불태웠다. 이들은 이기겠다는 일념 아래 서로를 향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가했고, 이중 에녹은 망가짐마저 불사하는 ‘불타는 승부욕’으로 웃음을 터지게 했다.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 (사진제공=MBN)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 (사진제공=MBN)
그런가하면 이날 손태진과 에녹은 깜짝 듀엣을 결성해 여심을 녹이는 맹활약을 펼쳤다. 두 사람은 부드러운 손짓과 미소, 달달한 미성을 더해 달콤한 러브송 ‘L.O.V.E’를 열창했고, 노래 중간중간 호응을 유도하며 현지 여성팬들의 찐반응을 끌어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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