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과 함께 그루비룸 (GroovyRoom), pH-1, 식케이 (Sik-K), 김하온 (HAON), BIG Naughty (서동현), Woodie Gochild, TRADE L, SMMT 등 하이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롤링라우드(Rolling Loud)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롤링라우드 페스티벌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힙합 페스티벌로, 아시아에서는 태국에서 처음 개최됐다. 특히 이번 롤링라우드 태국엔 카디비, 크리스 브라운, 트레비스 스캇 등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하이어뮤직 전 아티스트가 함께한 모습을 지난 컴필레이션 앨범 이후 처음이고, 공연 역시 처음이라 힙합팬들의 큰 환호와 관심이 쏠렸다. 특히 셋리스트와 스페셜 게스트는 지난 10일 하이어뮤직 공식 계정을 통해 깜짝 발표됐다.
하이어뮤직 SNS를 통해 짧은 연습 영상, 리허설 영상이 공연 당일까지 공개되며 기대를 모았다. 하이어뮤직 아티스트들은 ‘How We Rock’, ‘Teléfono Remix’, ‘GIDDY UP’, ‘h1ghr gang’. ‘DDDD Freestyle’, ‘Water’, ‘iffy’, ‘Medley (Tipsy+Jackson+Party+MOMMAE)’, ‘The Purge’ 등의 무대로 힙합팬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하이어뮤직 아티스트들은 공연 후에도 롤링라우드에 참여한 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사진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롤링라우드를 완전히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태국 현지에서도 뜨거운 환호를 받음과 동시에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으면서 힙합씬에 또 한번 큰 영향을 준 하이어뮤직은 국내외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먼저 그루비룸은 휘민이 Lil Moshpit(릴 모쉬핏) 앨범을 연이어 발매하고 있으며 그루비룸으로의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pH-1은 단독 해외투어를 진행 중으로 북미와 유럽 아시아 part.1을 마치고 남미와 아시아 part.2를 준비하며 ‘보이즈플래닛’ 출연과 다양한 피처링 참여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김하온 역시 Sik-K와 함께 Sik-K의 투어를 함께하며 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BIG Naughty는 최근 EP ‘호프리스 로맨틱’을 발매한 이후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며, Woodie Gochild는 최근 만기 전역을 하며 본격적으로 아티스트 행보를 보여줄 예정으로 리스너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TRADE L 역시 EP ‘UNSTEADY’를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프로듀서 SMMT은 현대카드와 손을 잡고 오는 29일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처럼 하이어뮤직 아티스트들은 꾸준한 활동을 통해 리스너들을 만나고 있으며, 음악 작업에 매진해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