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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제주도 곶자왈 말보호센터 생츄어리서 '제주 한끼'

▲'놀면 뭐하니' 제주도 곶자왈 말보호센터 '제주 한끼'(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제주도 곶자왈 말보호센터 '제주 한끼'(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가 제주도 곶자왈 말보호센터를 찾아 일꾼으로 나선다.

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는 ‘제주 한끼’ 편으로 꾸며진다. 유재석-정준하-이미주는 제주 곶자왈 말 보호센터에서 말들의 한끼 챙겨주기 미션을 받는다. 한끼 같이 할 친구로 특별 게스트 주우재도 합류한다.

이날 네 사람은 한끼를 먹기 위해 말 30마리의 한끼를 챙겨줘야 하는 미션을 받는다. 네 사람은 드넓은 제주 곶자왈 초원에서 자라고 있는 말들과 마주하고, 제주에 이런 곳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란다고.

이날 네 사람은 숲속 깊숙한 곳에 있는 말들의 세상에 도착한다. 인간의 세상과 단절된 듯한 말들의 보금자리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오늘 할 일이 많다’는 말에 허둥지둥 일을 시작한다. 아직 말들이 무서운 네 사람은 주춤거리며 말들에게 다가간다.

▲'놀면 뭐하니' 제주도 곶자왈 말보호센터 '제주 한끼'(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제주도 곶자왈 말보호센터 '제주 한끼'(사진제공=MBC)
말들이 배고프다는 소식에 오자마자 작업복으로 환복한 네 사람. 제주에 놀러 온 줄 알았다가 갑자기 일을 하게 된 네 사람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 “말과 친해질 수 있을까?”라고 걱정하며 말들과 첫 인사를 나누게 된다.

유재석의 당근을 본 말들은 그의 주위로 몰려들고, 순식간에 말들에게 포위당한 채 당황한 네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그들을 유심히 지켜보던 보호센터 대표님은 네 사람이 말들과 친해지기 바라는 마음에서 각자 어울리는 말 짝꿍을 만들어준다.

그중 유재석은 제이시라는 말과 파트너가 된다. 알고 보니 제이시는 서열 1위 우두머리 말의 아내로 밝혀진다. 유재석은 “보스의 아내시구나”라고 말하며 제이시를 멀리서 지켜본다.

이런 가운데 네 사람은 보호센터에서 자라고 있는 말들의 사연에 충격을 받는다. 이곳에는 퇴역 경주마부터 방치되는 불용마, 구조가 필요한 말들까지 각양각색 사연을 가지고 온 말들이 있었다고. 네 사람은 단순한 말 농장이 아니라는 사실에 놀라면서도, 말들의 사연에 뭉클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어 네 사람은 직접 풀을 베고 실어나르며 말들의 싱싱한 한끼를 준비한다. 처음 접해본 일에 네 사람은 진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예상치 못한 기쁨을 누리게 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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