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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뉴캐슬 경기 일정 중계 스포티비 온ㆍ스포티비 나우…손흥민 3경기 연속 골 4위 대결 승리할까?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토트넘 손흥민(사진=토트넘 SNS)
▲토트넘 손흥민(사진=토트넘 SNS)
토트넘 손흥민이 뉴캐슬 경기 일정에 출격해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이 경기는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중계된다.

손흥민은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2~2023 EPL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EPL 득점왕(23골)을 차지한 손흥민은 올시즌 부상 등으로 리그에서 8골(4도움)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브라이튼과의 30라운드에서 골맛을 보며 EPL 통산 100호골 기록했고, 지난주 본머스와 31라운드에서도 골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이같은 기세를 이어 손흥민은 이번 뉴캐슬 경기에서 3경기 연속골을 정조준하고 있다. 지난 시즌 판에도 리그 8경기에서 10골을 몰아쳤다. 특히 손흥민이 뉴캐슬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면 7시즌 연속으로 EPL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위업을 달성한다.

현재 토트넘과 뉴캐슬은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리그 4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뉴캐슬이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3점 차를 유지하고 있는 양팀의 맞대결은 승점 6점짜리로 불리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토트넘은 4위 탈환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뉴캐슬보다 한 경기를 더 치렀음에도 승점 3점 차이로 뒤처져 있고, 설상가상으로 아스톤 빌라와 브라이튼의 추격 또한 매섭다. 상대 뉴캐슬은 올 시즌 패배가 4번 뿐이지만 토트넘은 10번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라운드에는 손쉬운 상대로 여겨졌던 본머스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자존심과 성적 모두에 상처를 남겼다. 토트넘이 ‘승점 6점짜리’ 이번 경기에서 뉴캐슬을 넘고 4위 경쟁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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