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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연애사' 이설ㆍ홍주 동생, 등장 인물 최태환과 은밀한 삼자 대면 관계도…OTT 웨이브서 다시보기

▲'꽃선비 열애사' 14회(사진제공=SBS )
▲'꽃선비 열애사' 14회(사진제공=SBS )

꽃선비들의 연애사를 다룬 '꽃선비 열애사'에서 '이설' 려운과 '홍주 동생' 신예은, '윤구남' 최태환의 수상한 인물 관계도를 다시보기 한다.

2일 방송되는 SBS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윤단오(신예은)와 강산(려운), 윤구남(최태환)의 수상한 2대 1 대치가 그려진다.

이날 강산은 윤구남에게 내금위 쉬는 날을 바꿔 달라고 부탁하고, 이때 안채에서 나온 윤단오도 강산의 말에 힘을 보탠다. 강산과 윤단오는 간절한 표정과 얼굴 만연한 미소로 윤구남에게 '비번 교환'의 필요성을 어필하지만, 윤구남은 쉬는 날을 바꾸게 되면 오랜 시간 이화원을 비워야 하는 탓에 확답을 하지 못한 채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이내 윤구남은 윤단오와 강산의 눈빛 교환을 포착하고, 미소를 짓는다. 내금위장 김환(주석태)의 명으로 윤단오의 행적을 살펴봐야 하는 윤구남이 어느 순간 간파한 윤단오와 강산의 러브 라인을 지지하게 될지, 상사의 명과 동무와의 의리 중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선 윤단오와 강산의 대나무숲 데이트가 그려졌다. 윤단오는 강산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오방낭을 선물했다. 폐세손 '이설'로 태어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며 이창(현우)를 단죄해야 하는 강산의 운명에 공감하며 건넨 선물이었다.

강산은 오방낭을 보며 "만에 하나 이 오방낭이 아무런 효험이 없어도, 해서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아도 너만큼은 절대 무너지지 마라"라고 말해 먹먹함을 더했다.

SBS '꽃선비 열애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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