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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ㆍ아이유ㆍ이종석ㆍ박보영ㆍ김고은ㆍ엑소 찬열ㆍ이승기, 어린이날 기부 선행 릴레이

▲아이유, 이종석(비즈엔터DB)
▲아이유, 이종석(비즈엔터DB)
이병헌, 아이유, 이종석, 박보영, 김고은, 엑소 찬열, 이승기 등 연예인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 등으로 사랑을 실천했다.

이병헌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우들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병헌이 전달한 기부금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환우의 치료비 지원 및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적 의료서비스에 의미 있게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병헌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는가 하면, 국내외의 소외된 이웃과 어린이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이유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5일 SNS에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여린 마음에 튼튼한 우산이 돼주고자 하는 마음으로"라며 후원확인서를 공개했다.

기부는 아이유와 팬덤 이름인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이뤄졌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왔다.

아이유의 연인인 이종석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가정의 달인 만큼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종석이 기부한 1억 원은 저소득층 소아 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종석은 지난해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탁했고,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또 유니세프를 통해서는 국내·외 소외 아동을 위한 지원금을 전하며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병헌, 박보영, 김고은, 엑소 찬열(사진=비즈엔터DB, 각 소속사)
▲이병헌, 박보영, 김고은, 엑소 찬열(사진=비즈엔터DB, 각 소속사)
박보영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탁했다. 이는 서울시 어린이병원 내 발달센터 예술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발달센터의 레인보우 예술학교는 올해 4월부터 시작됐다. 음악적 재능이 있는 발달 장애 아동을 발굴해 역량 있는 아티스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 훈련하는 등의 재능 발굴 치료교육사업을 운영 중이다. 노후된 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 아동들의 치료 환경에 맞는 공간이 조성된다면, 추후 치료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박보영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의 인연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치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와 같은 물품 후원과 환자 의료 지원금 등 약 2억5000만원 이상을 기부하며 지속적 선행을 이어왔다. 특히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병원을 방문해 약 120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 중에 있다.

김고은도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고은은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소중한 쓰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행하는 작품 활동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엑소 찬열도 청각장애 아동지원을 위해 사랑의 달팽이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찬열이 전달한 후원금은 청각장애 아동 2명의 인공와우 수술과 언어재활치료 지원으로 사용된다.

찬열은 2021년 1월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을 시작하면서 사랑의달팽이와 인연을 맺었다. 정기후원으로 매달 나눔을 실천하면서 이번 후원까지 4차례의 추가 후원을 진행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왔다.

▲이승기, 김연수 병원장(사진 = 서울대어린이병원 제공)
▲이승기, 김연수 병원장(사진 = 서울대어린이병원 제공)
지난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발전기금 20억원을 기부한 이승기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3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방문해 깜짝 공연을 열었다.

이승기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환아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1시간가량 공연했다.

이승기는 '걱정말아요 그대' '감사' 등 곡들을 부르며 환아들과 호흡했고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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