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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아현ㆍ루카ㆍ치키타ㆍ하람ㆍ파리타ㆍ로라ㆍ아사 탈락 없이 전원 데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사진=YG 유튜브 채널)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사진=YG 유튜브 채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멤버는 아현, 루카, 치키타, 하람, 파리타, 로라, 아사로 결정됐다. 베이비몬스터는 7인조로 데뷔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자정 공식 베이비몬스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멤버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자신이 선택한 베이비몬스터의 최종 멤버 5인을 공개했다. 베이비몬스터로 데뷔하게 된 멤버는 아현, 루카, 치키타, 하람, 파리타였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로 가장 먼저 확정된 아현에 대해선 "노래와 랩이 가능한 올라운더이며, 춤 실력 또한 뛰어나다"라며 "팝 아티스트로서 최적화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루카, 치키타, 하람, 파리타에 대해서도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로라와 아사의 탈락 이유에 대해서도 말했다. 로라는 "가장 어리기 때문에 다음에 데뷔하는 그룹 메인보컬로 넣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아사에 대해선 "일본에서 한국으로 넘어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했지만 다섯 명 안에 포함시키지 못한 것에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라며 "올해 말 일본에서 글로벌 걸그룹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프로젝트에 아사를 포함시키고 싶었다"라며 탈락의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양현석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를 응원한 팬 여러분들도 'YG패밀리'의 일원이라며 7명 전원 데뷔를 바라는 팬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생각한 5명의 멤버에 로라와 아사까지 포함한 7명 전원을 베이비몬스터로 데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이다. 선배 아티스트인 블랙핑크가 세계 톱 그룹으로 우뚝서며 K팝을 선도하고 있는 데다 YG가 오랜 시간에 걸쳐 퍼포먼스 영상 공개 및 데뷔 리얼리티 제작 등의 공격적 프로모션으로 공을 들여와 2023년 가요계 최고 기대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도 전부터 K팝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압도적 인기를 자랑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국내 걸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영상 합산 조회수는 단 127일 만에 4억뷰를 넘어서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쌓아올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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