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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 촬영지 나폴리에 축구선수 김민재 등장…뱀뱀 빠진 알바 유리, 칼국수 판매 시작

▲'장사천재 백사장' 김민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사천재 백사장' 김민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뱀뱀이 빠지고 알바 유리가 투입하고 칼국수를 판매하기 시작한 '장사천재 백사장' 촬영지에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김민재가 등장한다.

14일 방송되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 7회에서는 백종원이 매출 꼴찌 탈출을 넘어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더욱 열을 올린다. 이장우, 존박, 권유리, 천재 직원들과의 합이 맞아가며 장사가 안정화되었다고 판단, 매출 증대를 위해 신 메뉴 출시를 결정한다.

백종원이 선택한 두 번째 메뉴는 칼국수이다. 한국식 토핑을 올린 피자로는 좋지 않은 시식 후기를 받았던 백종원은 '코리안 킥(Kick)'으로 야심차게 칼국수를 준비한다.

나폴리의 축구 영웅 김민재도 백종원 백반집에 깜짝 등장한다. SSC 나폴리 소속 김민재는 붙박이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33년만에 세리에A 우승을 견인, '나폴리 영웅'으로 떠올랐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고, 축구팬들은 물론 나폴리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민재 선수의 눈부신 활약에 나폴리 사람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와 호감도가 상승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첫 방영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도 백종원을 비롯한 직원들이 "나폴리 현지에서 김민재의 절대적 인기를 실감했다"라고 전했다.

실제 지난 4회에서 백종원이 가게 위치를 선정하기 위해 답사를 다닐 때도 그를 보고 "킴(KIM)"을 연호하는 현지인들이 포착돼기도 했다. 김민재의 깜짝 방문이 백종원 백반집의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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