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아이유(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아이유는 16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유애나(공식 팬덤명)에게 배운 것, 유애나를 통해 느낀 것, 유애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언제나 아이유를 움직이는 실천의 재료가 됩니다. 사랑해요. 오늘도 많이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이날 아이유는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의 이름으로 한부모가족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행복나눔재단에 5000만 원, 국내 소외아동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또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5000만 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5000만 원을 전달하며 4곳에 총 2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은 아이유의 생일로, 아이유는 팬들을 위해 역조공 생일 카페를 서울·부산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