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 김재중(사진제공=채널A)
17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4회에서는 ‘13년지기 여사친’ 서효림 집을 방문한 김재중이 서효림의 시어머니인 김수미를 맞닥뜨린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김재중은 서효림의 딸 조이와 처음 만나 ‘3단 여장’을 감행하는가 하면, 조이를 위한 요리까지 만들며 육아에 진땀 빼는 모습을 보여준다. 요리 중, 김재중은 불현듯 “수미 선생님은 자주 오셔?”라고 묻는다. 서효림은 “바쁘기도 하시지만 내가 불편할까봐 자주 안 오셔”라고 답한다.

▲'신랑수업' 서효림(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 김재중(사진제공=채널A)
그런가 하면, 서효림은 대화 도중 신랑 뒷담화를 ‘훅’ 내뱉기도 한다. 이를 들은 김수미는 ‘껄껄’대며 박장대소해 ‘쿨’한 면모를 드러낸다. 이 모습을 지켜본 ‘멘토’ 한고은은 “저도 시어머니한테 신랑 얘기를 하면 무조건 내편이 되어 주신다”고 덧붙여 부러움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