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말고 동거' 서출구, 이영주(사진제공=채널A)
코인 투자 중인 서출구와 나이 3세 연상 여자친구 이영주의 동거 하우스에 하승진, 김화영 부부가 방문한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래퍼 서출구와 예비신부 이영주가 집들이 준비로 정신없는 하루를 시작한다. 집들이 손님은 결혼 12년차의 하승진&김화영 부부였다.
서출구는 "서바이벌 게임 '피의 게임'에서 하승진 형님을 만났다"라며 "사람이 너무 좋고 착하고 따뜻한 분이라서 금세 친해졌다"라고 인연을 밝혔다. 동거 15일차가 된 두 사람에게 하승진은 "우리도 동거로 시작했다. 반년 연애하고서 1년 동거하고 결혼했다"라며 동거 선배임을 밝혔다.
'동거 선배' 하승진이 "동거가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데,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면 위험하다"라고 경고했다. 진지하게 경청했던 서출구에게 하승진은 "내가 하나만 이야기하면…동거할 때부터 되게 싫었던 게 하나 있다. 지금도 싫은 것 중에 하나다"라고 갑작스러운 고백을 해 아내를 불안하게 했다.
하승진이 동거 시작부터 10년 넘게 참아온 아내에 대한 불만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되는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