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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ㆍ윤준협ㆍ나상도ㆍ송민준, 복싱 체육관 만남 "왜 이렇게 진심으로 해?"(트랄랄라 브라더스)

▲‘트랄랄라 브라더스’(사진제공=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사진제공=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박지현, 윤준협, 나상도, 송민준이 복싱으로 서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복싱’으로 하나 된 두 남자 박지현과 윤준협의 불꽃 튀는 스파링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현, 윤준협, 나상도, 송민준이 체육관에서 만난다. 박지현은 “중학생 때부터 10년 넘게 복싱을 했다”라며 “운동을 하면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이어 “복싱은 하면 할수록 재미있다. 체육관에서 동아리 친구들을 가르치기도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트랄랄라 브라더스’(사진제공=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사진제공=TV조선)
박지현과 윤준협은 허세가 살짝 들어간 몸풀기로 상대방 기선제압에 나선다. 이후 본격적으로 링에 오른 두 남자는 글러브를 착용하고 스파링을 시작한다. 두 남자는 평소 절친한 사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승부욕을 불태운다. 두 사람의 스파링을 지켜본 나상도와 송민준은 “진짜 선수들의 경기 같다”, “왜 이렇게 진심으로 해?”라고 혀를 내두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박지현이 물 만난 활어처럼 자신감이 폭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복싱 초심자 나상도, 송민준에게 복싱을 알려주던 박지현이 수준급 화법을 자랑하는 것. 어느덧 박지현의 화법에 푹 빠져 나상도, 송민준이 복싱을 시작할까 고민에 빠져 웃음을 준다. 반대로 윤준협은 복싱을 하느라 말을 하지 않게 되면서 더욱 멋있어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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