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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번생도 잘부탁해' 이보영ㆍ김유미 특별출연→김시아ㆍ박소이ㆍ정현준ㆍ기소유 아역 캐스팅 싱크로율 UP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보영 특별출연(사진제공=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보영 특별출연(사진제공=tvN)
tvN '구미호뎐 1938' 후속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이보영, 김유미가 특별 출연(카메오)해 완성도를 더한다. 또 김시아, 박소이, 정현준, 기소유가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등의 아역으로 캐스팅돼 싱크로율을 높인다.

17일 첫 방송된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걸작으로 손꼽히는 이혜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런 가운데 이보영과 김유미는 극 중 ‘문서하(안보현)의 어머니’ 이상아 역과 ‘윤주원(신혜선 전생 김시아)의 어머니’ 조유선 역을 각각 연기한다.

이보영이 연기하는 ‘이상아’는 문서하의 엄마이자 MI호텔 대표. 반듯하고 우아하며 재력까지 겸비해 어딜 가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김유미 특별출연(사진제공=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김유미 특별출연(사진제공=tvN)
이보영은 이나정 PD와 전작 ‘마인’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인연으로 출연 요청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보영과 어린 문서하로 분한 아역 정현준 역시 전작 ‘마인’에서 모자(母子)로 등장, 이번 생에 다시 만나 애틋한 모자지간으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연기에 관심이 쏠린다.

김유미가 맡은 역은 ‘조유선’의 젊은 시절. 유복한 집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지만, 딸 윤주원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후 자책과 분노로 세월을 보낸다. 이처럼 이보영과 김유미는 타고난 기품과 분위기로 캐릭터와 시너지를 높이며 극 초반 무게의 중심을 단단히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시아는 신혜선의 18회차 인생 ‘윤주원’ 역을 맡았다. 윤주원은 반지음의 18번째 환생. 인생 18회차에 만난 문서하에게 오랫동안 잊고 있던 애틋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김시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강렬한 연기 변신과 극 초반을 이끌어갈 성숙한 연기력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박소이는 신혜선의 19회차 인생 ‘어린 반지음’ 역을 맡았다. 전생의 모든 기억을 갖고 환생한 반지음의 목적은 온전히 18회차 인생의 인연 문서하와의 재회다. 극중에서 선보일 섬세한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에 벌써 가슴이 설렌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아역 김시아, 박소이, 정현준, 기소유(사진제공=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아역 김시아, 박소이, 정현준, 기소유(사진제공=tvN)
정현준은 안보현의 아역 ‘어린 문서하’ 역을 맡았다. 문서하는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이다. 회사 일로 바쁜 아빠와 병치레가 잦은 엄마로 인해 매일 불안감 속에서 홀로 싸우는 아이다.

또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고두심의 손녀로 주목 받았던 기소유는 하윤경의 아역으로 윤초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윤주원의 여동생 윤초원은 누구보다 사랑이 넘치는 언니 바라기. 이에 어린 윤초원으로 분한 기소유만의 러블리한 매력이 극의 재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극 중 ‘문서하의 어머니’ 이상아와 ‘윤주원의 어머니’ 조유선 캐릭터에 걸맞은 비주얼과 아우라를 지닌 배우는 이보영, 김유미 배우뿐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김시아, 박소이, 정현준, 기소유의 활약을 볼 수 있다. 이들의 연기 호흡이 극 초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특히 성인 배우들과 절묘하게 매칭되는 매력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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