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서울대회 도장깨기를 앞두고 이대훈, 조원우, 김현우, 김동현, 이장군, 임남규, 이지환의 근황이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어쩌다 뉴스'로 선수들의 근황을 전한다. 본업부터 가정, 결혼까지 기분 좋은 소식들이 한가득 준비돼 있다.
이대훈은 은퇴 2년 만에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에 발탁됐다고 전한다. 이대훈은 "막상 지도자를 해보니까 선수 때랑 너무 다르더라"라며 안정환 감독, 이동국 코치의 고충을 이해한다고 말한다.
안정환 감독은 "이제 못 보는 거냐"라며 아쉬운 기색을 내비치고, 김성주도 '어쩌다벤져스'와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직 병행 가능 여부 체크에 나선다. 이대훈은 국제 대회 파견 코치로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만 참가한다고 해 안정환 감독을 안심하게 한다.
조원우, 김현우의 국가대표 선발 등 선수들의 본업과 관련된 기쁜 소식이 계속된 가운데 가정의 경사도 전해진다. 김동현이 얼마 전 셋째 '토봉이'를 품에 안아 세 아이의 아빠가 된 것. 김동현은 "'토봉이' 기운 받아서 키퍼 2인자는 사수하겠다"라고 다짐한다.
뿐만 아니라 5월의 신랑 이장군, 6월의 신랑 임남규, 7월의 신랑 이지환까지 3명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 겹경사에 박수가 쏟아진다. 그중 이장군은 "제 결혼 롤모델이 이동국 수석 코치님이다"라며 다둥이 아빠를 꿈꿔 이목을 집중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