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금연 최면 치료(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가 촬영지 금연 최면 치료 센터를 방문하고, 임원희는 가수 윤민수를 만나 노래를 배운다.
1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 조건으로 금연을 제시한 김지민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담배를 끊기로 결심한 김준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는 탁재훈, 이상민과 최면치료를 통해 금연하게 해준다는 상담 센터를 찾았다. 김지민의 계속된 금연 요구에도 꿋꿋이 버텨왔던 김준호가 이번에는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최면치료까지 불사하는 모습을 보이자,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이들이 한마음으로 김준호를 응원했다. 그러면서도 최면으로 금연이 가능할지 반신반의하는 모습 또한 보였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최면 치료가 시작되고 김준호는 처음 담배를 피웠던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는 시도를 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처럼 당시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김준호의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됐다.
한편, 김준호는 최면으로 과거에 이어 5년 뒤 자신의 미래를 확인하게 됐다. 재혼에 성공한 것인지 딸의 이름까지 부르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현장에 있던 탁재훈과 이상민은 물론, 스튜디오의 사람들까지 모두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이어 신곡 발표를 앞둔 밴드 보컬의 임원희가 김종민의 소개로 윤민수를 만난다. 여기에 바이브 찐팬 최진혁까지 한자리에 모인다.
임원희는 느낌을 가득 담아 '술이야'를 불러보고, 임원희를 위해 윤민수가 극약 처방을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