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208회에서는 김대호가 경기도 '레트로 시골집'을 찾아가 시골집 리모델링 비용을 대공개한다.
덕팀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과 가수 빽가가 강남구 율현동으로 향한다. 조혜련은 이곳을 세곡지구 방죽마을로 소개하며 강남과 판교로 이동이 수월해 젊은 신혼부부가 많이 살고 있다고 말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2년 12월에 준공된 곳으로 내부는 화이트&우드로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한다.
집 안을 둘러보던 빽가는 인테리어 전문가답게 집 안 곳곳을 둘러보며, 최신 인테리어 정보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빽가는 조혜련과 함께한 열정 발품에도 지치지 않고, 조혜련의 콩트를 모두 받아냈다.
한편, 목요일 밤으로 이사한 ‘홈즈’는 야심차게 새 코너 ‘집 보러 왔는대호’를 선보인다. ‘집 좀 볼 줄 아는 남자’ MBC 간판 아나운서 김대호가 누구나 한번은 꿈꾸고,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하는 집을 대리 임장하는 코너로 각종 리모델링 비용을 비롯해 모두가 궁금해했던 집 정보를 소개한다.
‘집 보러 왔는대호’의 첫 번째 집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레트로 리모델링 시골집’이다. 폐가 수준의 시골집을 전세 세입자가 직접 고친 곳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라고 한다. 후각, 촉각, 청각 등 오감을 이용해 집을 살펴보던 김대호는 맨발은 기본, 방안에 드러눕는 등 자연인으로 돌아갔다.
외양간 터를 살펴보던 김대호는 “DJ부스로 고치고 싶다. 사실 나는 클럽을 너무 좋아한다. 홍대보다는 이태원쪽으로 간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또, 시골 풍경의 매력에 빠진 김대호는 “이건 풍경에서는 막걸리를 마셔야 한다.”고 말한 뒤, 막걸리를 연거푸 들이키며 홈즈 최초로 음주 발품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내 차 탁송시켜!”를 외쳐 웃음을 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