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줘홈즈'(사진제공=MBC)
2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208회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와 장동민이 매물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재택근무 공간이 필수인 크리에이터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결혼 당시 힘들게 신혼집을 구했다고 밝힌 부부는 현재 33년 된 구축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으며, 전세 만기를 앞두고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의뢰인 부부가 바라는 지역은 서울 전 지역으로 홈 오피스 공간이 있는 방 3개 화장실 2개의 구조를 원했다. 또, 남편을 위해 도보권에 카페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4억 원대를 희망하지만, 집이 마음에 든다면 5억 원대 초반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와 장동민이 도봉구 쌍문동으로 향한다. 1996년 준공된 아파트지만, 2021년 올 리모델링을 마쳐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아파트 창문으로 쌍문동 일대가 한 눈에 들어오며, 불암산과 수락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집을 둘러보던 김준호는 방을 나설 때마다 전등 스위치를 일일이 끄고 다닌다. 이에 장동민이 “제가 알던 김준호씨가 아니네요”라고 의아해하자, 김준호가 “연애를 하면 많이 바뀌어요”라고 대답해 눈길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