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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히어로' 임영웅, 마지막회서 우주 덕후 매력 공개…깜짝 게스트 방문

▲'마이 리틀 히어로' 5화 선공개 영상(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마이 리틀 히어로' 5화 선공개 영상(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임영웅이 '마이 리틀 히어로' 마지막회에서 우주 덕후의 면모를 보인다.

25일 방송되는 KBS2 '마이 리틀 히어로' 마지막회에서 임영웅은 의문의 남성을 게스트로 맞이한다. 평소 '우주 덕후'로 알려진 임영웅은 예상치 못한 게스트의 등장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상상도 못했다. 너무 좋다"라고 행복해한다.

이때부터 임영웅과 게스트는 다양한 과학 질문을 주고받으며 빠르게 친분을 쌓고, 모든 상황과 이야기를 절묘하게 과학으로 끝내며 케미를 폭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함께 별을 보러가자고 약속한 두 사람은 올드트럭을 타고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거나, 어김없이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며 과학 덕후들의 진지한 대화도 잊지 않는다.

그 후 광활한 사막에 도착한 임영웅은 트레이드마크인 '도와와'로 목 풀기를 시작하며 "분위기도, 광경도 좋아서 노래를 하겠다"라며 뮤직 필름 2탄 '연애편지'가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특히 임영웅은 매운 맛을 좋아한다는 게스트를 위해 ‘악마의 핫소스’를 건네며 또 한번 장꾸미를 발산하고, 고기와 마시멜로, 라면 등의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임영웅은 아침잠과 사투를 벌이며 기상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고, 완벽한 여행지로 손꼽히는 항구도시인 샌디에이고 여행부터 1965년형 올드카와 만나 폭발한 카리스마, 해안가 도로 드라이브 등 여유 가득한 일상도 이어간다.

마지막 회에서도 '진짜 모습'을 대방출할 임영웅은 차분한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와일드한 모습으로 경비행기 타기에 도전한다.

'마이 리틀 히어로' 임영웅은 두 번째 자작곡 '모래 알갱이'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모래 알갱이'는 빌보드 글로벌 차트(미국 제외) 102위를 기록, 글로벌한 관심도 받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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