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편성표에서 '차이나는 클라스'가 종영 후 예능 '웃는 사장' 첫 방송이 처음 편성됐다. '웃는 사장'에는 이경규 팀에 오킹이 출연한다.
25일 방송되는 JTBC '웃는 사장'에서는 영업 첫 날 세 개의 식당이 공유주방에 모여 긴 기다림 끝에 주문을 맞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판매 테스트 이후 영업을 위해 공유주방에 모인 세 팀은 실제 배달 음식 판매를 앞두고 엄청난 식재료 준비를 한다. 배달 준비를 마친 세 개의 식당은 영업 전 설렘과 긴장감이 오간다.
포스기 앞에 주문을 기다리던 세 팀은 처음 울리는 전화 벨소리에 혼란에 빠진다. 사장 이경규는 신나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고 실제 고객 목소리에 놀라 곧바로 직원 오킹에게 전화를 넘겨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조차 예상하지 못한 첫 고객전화는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
반면 강율 팀이 주문을 앞서 나가고 직원 윤현민, 윤박은 에이스 사장 강율의 진두지휘 하에 요리 보조부터 배달 포장까지 꼼꼼히 체크한다.
강율 팀을 부러워하던 박나래는 첫 주문부터 대량주문에 복잡한 옵션 설정까지 있는 주문을 받는다. 그의 직원 한승연 역시 놀랐지만, 긴장한 사장 박나래를 위해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 후 음식을 준비한다. 위기에 놓인 박나래 팀은 갑작스러운 대량 배달 주문을 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다.
JTBC '웃는 사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