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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레바논에 떨어진 흙수저 외교관"…'비공식작전' 하정우

▲'비공식작전' 하정우(사진제공=쇼박스)
▲'비공식작전' 하정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비공식작전'(제공/배급: ㈜쇼박스)이 흙수저 외교관으로 변신한 하정우 캐릭터 스틸을 26일 공개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다.

하정우가 맡은 ‘이민준’은 출세와는 거리가 먼 흙수저로, 중동과에서 5년째 근무 중인 외교관이다. 어느 날, 20개월 전 실종된 동료의 생존 신호가 담긴 전화를 받고, 그를 구출하는 작전에 성공하면 미국으로 발령받을 수 있다는 부푼 꿈을 안고 홀로 레바논으로 향한다. 어떠한 공식 지원도 없지만, 특유의 배짱과 임기응변을 갖춘 그는 현지에서 우연히 만난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와 위기 상황들을 극복해 나간다.

▲'비공식작전' 하정우(사진제공=쇼박스)
▲'비공식작전' 하정우(사진제공=쇼박스)
'비공식작전'에서의 하정우는 캐릭터에 특유의 유쾌함과 진지함을 녹여내, 레바논에 입국한 순간부터 공항 경비대와 갱단의 추격을 피하는 등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 속에서 기지를 발휘하는 인물을 생동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1987년 레바논을 배경으로 하정우와 주지훈의 고군분투 생존 액션을 선보일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2일 극장 개봉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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