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나상현씨밴드, 28일 새 EP '축제' 발매…7월 클럽 투어로 팬 만난다

▲나상현씨밴드(사진=재뉴어리 제공)
▲나상현씨밴드(사진=재뉴어리 제공)
나상현씨밴드가 '축제'와 함께 돌아왔다.

나상현씨밴드는 28일 정오 새 EP '축제'를 발매했다. 정규 2집 '2021' 발매 이후 무려 2년 만에 앨범 단위의 작품이다. 나상현씨밴드는 EP '축제'가 지금껏 본인들이 보여주었던 다양한 장르들이 정돈되어 담겨있는 앨범이라 밝혔다.

이번 EP에는 상반기에 발매했던 'Love Love Love', '찬란' 그리고 '노래나 부를까'를 포함하여 총 8곡이 수록돼 있다. 시원한 팝펑크인 'With you'와 '어떤 하루',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팝 음악으로 확장되는 '사이', 센스 있는 샘플링이 인상적인 '그늘' 그리고 나상현씨밴드 음악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됐다. EP '축제'의 타이틀곡은 나상현씨밴드 음악의 정수인 '축제'이지만, 더블 타이틀곡으로 '어떤 하루'도 포함됐다.

▲나상현씨밴드(사진=재뉴어리 제공)
▲나상현씨밴드(사진=재뉴어리 제공)
지난 14일에는 타이틀곡 '축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티저 속 영상에는 나상현씨밴드 멤버뿐만 아니라 동료 뮤지션들이 등장해 팬들의 큰 기대를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뮤지션들은 싱어송라이터 다린, 밴드 설(SURL)의 설호승, 밴드 오월오일의 류지호, 밴드 문없는집의 손효진까지 네 명이다. 이들의 등장과 평소에 볼 수 없던 나상현씨밴드 멤버들의 화려한 복장으로 인해 '웅장하다', '본편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나상현씨밴드(사진=재뉴어리 제공)
▲나상현씨밴드(사진=재뉴어리 제공)
발매에 이어 나상현씨밴드의 반가운 소식은 공연으로 이어진다. 7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나상현씨밴드의 클럽 투어 '여름빛 2023'이 시작된다. '여름빛 2023'은 국내 곳곳의 클럽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뜨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만드는 공연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된다. 7월 1일과 2일에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7월 8일에는 전주 더 뮤지션, 7월 15일에는 부산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7월 22일에는 대구 클럽헤비 그리고 마지막 7월 29일과 30일은 서울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소속사 재뉴어리는 "나상현씨밴드가 올해 상반기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확장된 팬 층을 갖게 됐다. 그런 만큼 더욱 뜨겁고 신나는 공연을 준비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