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옥천(사진제공=TV조선)
‘카라’ 멤버 한승연이 식객 허영만과 함께 백밴기행을 떠나 충북 옥천 금강 민물매운탕과 도리뱅뱅 맛집과 물쫄면, 옻닭 식당을 방문한다.
30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박기행’)에서는 2세대 대표 걸그룹 ‘카라’ 멤버이자 배우 한승연과 충북 옥천의 숨은 맛을 찾아 떠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옥천(사진제공=TV조선)
지난 2019년 '백반기행'을 찾은 한승연이 여전한 동안 외모로 4년 만에 돌아와 반가움을 더했다. 그녀는 지난해 카라 15주년 기념 ‘WHEN I MOVE’로 재결합한 당시 “십여 년 전과 확연히 달라진 트렌드와 따라갈 수 없는 체력에, 하마터면 카라 재결합이 무산될 뻔했다”라며 30대에 맞은 그녀의 ‘두 번째’ 성장통 스토리를 전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옥천(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 ‘Pretty Girl’, ‘Rock U’ 등 숱한 명국들로 2000년대 가요계를 강타했던 한승연의 도전과 변신은 아직도 현재 진행 중이다. ‘청춘시대’ 등 다수 작품에서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 자리매김에 성공한 그녀는 실제 ‘한승연’의 모습과 싱크로율이 99.9%인 주인공 ‘라니’역을 맡아 영화 ‘빈틈없는 사이’로 올 여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옥천(사진제공=TV조선)
그런가 하면 “하염없이 집에 있기 좋아한다”면서도 동시에 “한 번 집을 나가면 들어올 생각을 못 한다”며 스쿠버다이빙, 사격, 낚시, 승마에 국내 여행까지 다양한 취미를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여행과 맛집을 좋아하기에 ‘음식 평가’에는 한없이 냉철한 편이라고. 한승연의 반전 매력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승연은 식객 허영만과 금강 옆 조그마한 포장마차에서 시작해 24년의 세월을 견딘 ‘민물매운탕집’을 찾는다. 프라이팬에 가지런히 둘러져 빨간 양념 옷을 입은 도리뱅뱅부터 장인의 비법으로 개흙내를 없앤 깊은 맛의 민물 매운탕을 맛보고 한승연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