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아는형님' 베트남 다낭(사진제공=JTBC)
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9년 만에 베트남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난 형님들의 들뜬 모습이 그려진다. 오랜만에 교실을 떠난 형님들은 더욱 리얼한 모습으로 강도 높은 날것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형님들은 베트남 다낭 공항에 도착해 수많은 현지 팬들의 환대를 받고 감사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서장훈은 “여기 계신 분들이 다 한 명의 이름만 외치고 있다”며 형님들 중 한 명의 인기에 감탄했는데, 과연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최고의 인기를 입증한 형님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른 형님들보다 먼저 베트남에 머물고 있던 김희철은 반가운 마음으로 공항에 마중을 나가는데. 그는 전날 밤부터 형님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나, 현장에서 경호원에게 제지당하는 굴욕을 당하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아는형님' 베트남 다낭(사진제공=JTBC)
또한, 여행 내내 형님들을 쥐락펴락한 ‘됐어 노트’의 정체도 궁금증을 모은다. 이번 여행에서 새롭게 등장한 ‘됐어 노트’는 안에 적혀있는 미션을 그대로 수행해야 하는 막강한 권력을 지닌 노트로, 형님들의 여행에 큰 길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됐어 노트’는 미션뿐만 아니라 각종 대결에서 1등을 차지한 형님이 벌칙을 받은 사람을 지목할 수 있는 권한까지 부여해, 이 노트를 사수하기 위한 형님들 간의 치열한 사투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