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 쉐프(사진제공=KBS)
이연복 제자 정지선 요리사가 케이윌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9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의 취미생활이 공개된다.
이날 정지선 셰프는 근무 도중 덕질(팬 활동)에 빠진 이탈을 선보여 모두의 야유를 받는다. 정지선은 가수 케이윌을 좋아하는 15년째 광팬으로 지난 콘서트 당시 500인분의 딤섬 도시락을 선물하며 최애를 향한 덕심을 드러낸 바 있다.
정지선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막간을 틈타 케이윌 영상을 보며 덕질에 푹 빠졌고, 추성훈은 "스트레스 받으면 좋은 거 보면서 풀어야지. 그럴 수 있어"라며 정지선을 덕질 활동을 두둔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이날 방송에선 정지선 쉐프의 가게 직원 태국이 한 달간 신입 직원 교육을 전담했고, 정지선 셰프가 그에게 노력의 결과물을 보겠다며 매장 시그니처 메뉴를 만들어보라고 지시한다.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정지선은 태국에게 쉴 새 없이 지시를 쏟아낸다. 결국 태국은 업무 과부하에 정신없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