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어서 환장 속으로' 샘 해밍턴 충주 여행(사진제공=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가 형 윌리엄, 샘 해밍턴 부인 정유미, 장모님과 함께 떠난 충주 여행에서 초콜릿 바나나 먹방을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생애 첫 가족 캠핑에 도전하는 샘 해밍턴 가족의 모습이 담긴다. 샘 해밍턴은 캠핑장비부터 윌벤져스 맞춤 특별 레시피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캠핑장에 들어선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날씨와 어려운 텐트 설치법 때문에 샘 해밍턴 가족의 첫 캠핑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는 샘 해밍턴표 초콜릿 바나나에 완전히 빠져 버린다. 특히 벤틀리는 처음 맛보는 초콜릿 바나나의 달콤함에 "나 혼자 다 먹을 거야"라고 선언한다. "욕심쟁이"라는 가족들의 외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껏 커진 콧구멍과 반짝거리는 눈동자를 유지하며 달콤한 먹방에 몰두한다. 급기야 "할미 것도 나 먹어도 돼?"라며 할머니의 간식에 눈독을 들여 가족들의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윌리엄 역시 평소와 다른 고기 먹방으로 엄마 정유미를 깜짝 놀라게 한다. 평소 고기를 잘 먹지 않는 윌리엄이 고기를 무한 흡입하게 된 과정과 벤틀리의 초콜릿 바나나 먹방을 포함해 예측 불가한 샘 해밍턴 가족의 첫 캠핑 도전기는 '걸어서 환장 속으로' 2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