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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 하정우X주지훈, 다이내믹 카 체이싱 비하인드 영상 공개 "이건 액션영화"

▲'비공식작전' 카 체이싱 액션 피하인드(사진제공=쇼박스)
▲'비공식작전' 카 체이싱 액션 피하인드(사진제공=쇼박스)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제공/배급 쇼박스)이 실감 나는 생존 액션을 구현하기 위한 '비공식작전'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비공식작전' 측은 14일 '익스트림 체이싱' 영상을 공개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

공개된 '익스트림 체이싱' 영상은 1987년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를 누비는 듯한 엄청난 현장감을 구현하기 위한 제작기가 담겼다. '민준' 역의 하정우는 전선을 활용한 와이어 액션부터 파이프에 매달리거나 들개에게 쫓기는 맨몸 액션을 직접 소화하면서 짠내 나는 생존 액션에 리얼함을 더했다. '판수' 역의 주지훈 역시 직접 사이드 미러를 붙잡고 끝없는 계단과 좁은 골목을 아슬아슬하게 질주하는 카 체이싱 액션을 선보이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 "인물의 이야기와 감정이 잘 담겨 있도록, 설득 가능한 액션을 다이내믹하게 연출하는 것이 목표였다"라는 김성훈 감독의 말처럼 영상은 '민준'과 '판수'의 질주를 가장 가까이서 담아낸 제작진의 노고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짜릿한 여정은 관객들에게 마치 '판수'의 택시에 함께 타고있는 듯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높은 옥상과 좁은 골목, 끝없는 계단과 내리막길에서 쫓고 쫓기는 액션을 직접 소화한 배우들도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하정우는 "어느 순간 '이거 액션 영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운전을 직접 해야 했는데 수동 기어였어서 지훈이가 많이 고생했을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주지훈은 "브레이크에 차가 밀려도 '죄송합니다'하고 액셀을 밟았다. 사실 정우 형이 힘들었을 것이다"라며 함께 액션을 소화했던 하정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훈 감독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끝까지 가는 액션을 곧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해 다채로운 생존 액션으로 가득 찬 영화 '비공식작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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