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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ㆍ이창훈 '킹더랜드' 경찰 특별 출연, 이준호 사이두고 사랑싸움

▲ '킹더랜드'  하재숙, 이준호, 이창훈(사진제공=JTBC)
▲ '킹더랜드' 하재숙, 이준호, 이창훈(사진제공=JTBC)
배우 하재숙과 이창훈이 '킹더랜드'에 특별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3회에서 구원(이준호)은 천사랑(임윤아)의 집 앞에서 그를 보기위해 서성였다.

앞서 구원과 퍼스트로얄 호텔 막내딸 한유리(이수빈) 사이에 오가는 혼담 이야기를 천사랑이 들었고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는 이전과 다른 무거운 기류가 흐르며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마주하게됐다.

구원은 천사랑에게 오해를 풀기 위해 그의 집앞으로 갔고 전화를 받지 않자 집으로 들어가려 했다.

그때 경찰 이창훈이 "수상한 사람이 있다고 신고가 들어왔다.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자 구원은 "수상한 사람이 아니다. 여자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아 혹시나 걱정이 되서 들어갈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창훈은 "스토커가 맞는 것 같다"라고 했고 하재숙은 "얼굴을 보니 스토커는 아닌거 같다. 선배는 얘기도 안들어보고 스토커인지 어떻게 아냐"라며 구원의 편을 들었다.

결국 구원과 이창훈, 하재숙은 나란히 앉아 넉두리를 털어놨다. 하재숙은 구원의 이야기를 듣고 "여자친구 마음아플까봐 여기까지 온거다. 역시 로맨스다"라고 했고 이창훈은 "집에 불이 켜 있는데 전화를 안받는 것은 당신을 싫어하는 것이다. 스토커 짓인줄 모른다"라고 했다.

그러자 하재숙은 "선배님은 그래서 제가 화났을때 전화 한번도 안했냐. 울고 있을때 집앞에 한 번이라고 온 적 있냐?"라고 했고 이창훈은 "네가 오지 말라고해서 안왔다"라며 다툼을 벌였다.

그러자 구원은 두 사이에서 "충분한 대화를 한 뒤 원만한 합의를 하시길 바란다"라며 자리를 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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