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송가인(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송가인이 김주리를 응원하기 위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했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의 정체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2라운드에 진출한 '패러글라이딩'은 송골매의 '새가 되어 날으리'로 자신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송가인은 '패러글라이딩'의 정체를 알려주기 위해 영상으로 깜짝 등장했다. 송가인은 "이 동생은 최연소 세계 기네스북에 실린 실력자"라고 밝혔다.
'패러글라이딩'은 아쉽게 3표 차이로 '안 찌우면 다행이야'에게 패배했다.
그의 상대 안 찌우면 다행이야는 바비 킴의 '사랑..그 놈'을 선곡하며 패러글라이딩을 3표차로 꺾고 3라운드에 향했다.
'패러글라이딩'의 정체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바 있는 소리꾼 김주리였다. 김주리는 "8살이 되던 해 판소리를 세계에 알리고 싶어져 9시간 20분 동안 최연소, 최장시간 완창으로 기록을 가지게 됐다"라며 송가인의 기네스북 힌트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