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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식객 허영만과 함께 자급자족 싱싱 밥상 백반기행…양주 30년 전통 한정식 한우숯불불고기 시골밥상ㆍ부지깽이 막국수 맛본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경기도 양주(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경기도 양주(사진제공=TV조선)
이엘이 식객 허영만과 함께 백반기행을 떠나 양주 30년 전통 한정식 한우 숯불 불고기 시골 밥상과 부지깽이 막국수를 맛본다.

1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14회에서는 브라운관을 접수한 대세 배우 이엘과 함께 양주의 자급자족 싱싱 밥상을 찾아 떠난다.

오늘 방송에서 식객 허영만과 일일 식객 이엘의 절대 미각 대결이 펼쳐진다. ‘음식에 진심’이라는 이엘은 “어릴 때부터 숟가락을 들고 목 빠지게 기다렸던 요리가 있는데 ‘홍어찜’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먹방 DNA를 처음 일깨운 건 경상도 출신 부모님의 입맛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엘의 재료 식별 능력과 날카로운 혀의 감각에 식객은 깜짝 놀랐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경기도 양주(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경기도 양주(사진제공=TV조선)
어느덧 데뷔 15년 차 배우지만 이엘은 무명 시절만 10년이었다고 고백한다. 서구적인 외모와 중저음의 목소리 때문에 오랜 시간 빛을 보지 못했던 그녀는 오디션을 보러 간 자리에서 감독님에게 “널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뼈아픈 소리까지 들어야 했다. 하지만 독보적인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로,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될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 잡았고, “톱스타들만 출연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서 영광”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런 그녀는 데뷔 후 트렌스 젠더 역부터 삼신할매, 스토커, 화류계 마담까지 안 해본 역할이 없는데, “격정멜로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엘의 진한 멜로 연기 도전 선언에 식객 허영만은 상대 후보로 대세 배우 ‘손석구’를 떠올린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경기도 양주(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경기도 양주(사진제공=TV조선)
한편, 식객 허영만과 이엘은 3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양주의 터줏대감을 찾는다. 시원한 마장호수의 풍광과 정겨운 텃밭이 손님을 맞이하는 이 식당에서는 고추부터 가지, 호박, 당근 등 직접 재배한 싱싱한 채소들로 그날그날 밥상을 차린다. 주문 즉시 양념해서 나오는 한우 숯불 불고기부터 직접 담근 어된장으로 만든 우거지 된장찌개까지, 사장님의 정감 넘치는 시골 밥상에 두 식객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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