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속풀이쇼동치미' 유혜영(사진제공=MBN)
16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565회에서는 '피 한 방울 안 섞였는데 갑자기 가족이라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유혜영이 출연해 남편 나한일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그는 "평생 마당쇠가 되겠다고 말해 결혼하니 내가 마당순이가 되어있다"라고 전한다. 단순한 성격의 나한일과 예민한 성격의 유혜영은 서로 맞지 않았아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결혼 전 남편이 한 남자와 두 번의 이혼과 세 번의 결혼을 할 줄 몰랐다고 말하며 “남편의 지독한 사업 병 때문에 두 번의 이혼을 했지만 진심이 담긴 사과에 재결합을 결심했다”라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