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tvN에서 방송되는 'MBTI vs 사주'는 티빙에 공개된 오리지널 다큐로 1화에서는 MZ 세대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연애를 키워드로 150명의 대규모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단계별 다양한 성격 실험에 나선다.
MBTI 전문가 이병훈, 김재형, 최영임, 김명준, 박보민과 사주명리학 전문가 도화도르, 초명, 정동찬, 소림, 현묘 등이 약 6개월에 걸쳐 참가자들의 MBTI와 사주팔자를 분석했다.
연애의 핵심은 나의 짝을 찾는 것. 그리고 그 연애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바로 성격에 있다. 따라서 나와 나의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은 연애의 최우선 과제일 수 밖에 없는 것.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MBTI vs 사주'는 참가자들은 알아챌 수 없는 성격 실험 상황을 설계, 이들이 자연스럽게 실험 상황에 몰입하는 모습을 포착할 예정이다. 자신의 MBTI와 사주에 입각해 천차만별 행동 표출이 예측되는 가운데, ‘프로 표현러’다운 유형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연애 상대로 ‘프로 공감러’를 찾는 이라면 이어질 두 번째 성격 실험에 주목해야 한다. MBTI와 사주명리학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유형별 그룹을 나눠 ‘눈물 참기’ 실험이 진행된다. 자문단의 예측을 바탕으로 눈물을 잘 흘릴 유형과 그렇지 않은 유형을 나눈 가운데, 과연 MBTI와 사주의 요소에 따라 ‘프로 공감러’와 ‘프로 해결러’를 규정지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두 가지 성격 실험에 이어 펼쳐질 관찰 실험의 결정판, 블라인드 단체 미팅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오직 MBTI와 사주로 매칭한 단체 소개팅을 도입, 외적인 선입견 없이 시도되는 새로운 만남에 참가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과연 MBTI와 사주 중 어떤 궁합으로 매칭했을 때 더 많은 커플이 탄생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