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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육체실험 2부…장내미생물ㆍ수면 패턴ㆍ칼로리 제한 식사법 소개

▲'SBS 스페셜' 육체실험 2부(사진제공=SBS)
▲'SBS 스페셜' 육체실험 2부(사진제공=SBS)

장내미생물ㆍ수면 패턴ㆍ칼로리 제한 식사법 등 다양한 육체실험 결과가 'SBS 스페셜'에서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에서 올바른 육체실험의 방법과 의미를 알아본다.

영국의 기니피그 쌍둥이라 불리는 탐험가 휴고와 로스, 육식과 채식 식단 실험으로 유명한 그들은 운동 실험 등 다양한 자가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그들이 자가 실험을 멈추지 않는 이유를 알아본다.

한국의 운동하는 쌍둥이 김성준 씨와 김성훈 씨가 영국 기니피그 쌍둥이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스포츠 모델인 그들은 자신들의 몸에 최적화된 운동의 강도를 찾고 싶어 했다. 고강도, 중강도의 차이로 그들 몸의 상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파악한다.

목숨을 건 자가 실험. 5일간 굶으며 161km를 달리는 'ZERO FIVE 100'을 한 영국 내과 의사 이안 레이크도 만난다. 평소 자가 실험을 즐기지만, 이안 레이크 박사의 'ZERO FIVE 100' 프로젝트는 더욱 기억에 남는 혁명과도 같았다.

장내 미생물 전문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하는 이선재 교수는 자신의 식욕과 폭식이 모두 마이크로바이옴 때문일 거라 주장했다. 과연 그의 이야기대로 마이크로바이옴이 바뀌면 살을 뺄 수 있을까? 저탄고지 식단을 한 달 동안 유지하며 장내 미생물의 환경을 바꾸어 살을 빼겠다는 이선재 교수의 특별한 자가 실험 결과를 공개한다.

밤낮이 완전히 뒤바뀐 채 생활하는 올빼미 인간 정희승 씨. 잠을 자고 일어나도 늘 피곤하고 식욕이 없다는 희승 씨는 최근 들어 뒤바뀐 수면 패턴이 본인의 생체 리듬에도 영향을 주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형 인간이 되면 수면의 질과 건강에 변화가 찾아올까 문득 떠오른 물음에 희승 씨는 본격적으로 자가 실험에 도전한다.

이미 굳어있는 수면 시간을 되돌리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2주간의 적응 기간을 거쳐 한 달 동안 아침형 인간 되기에 성공했다. 그렇다면 수면의 질 역시 좋아졌을까, 밤사이 일어난 은밀한 기록, 깊은 잠의 숨겨진 수치가 공개된다.

20년 전 SBS스페셜 '장수 비법'에 칼로리 제한 식단 실험자로 출연했던 피터 보스 씨를 다시 만난다. 그는 20년 전 한 끼 식사로 과일과 저칼로리 크래커를 먹으면서도 건강한 면역력과 몸 상태를 유지했다. 70세인 그는 여전히 소식을 이어가고 있었고 건강 상태 역시 무척 좋았다. 자신만의 식사 패턴을 찾은 보스 씨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나’에게 최적화된 건강법을 찾기 위해 자신에게 실험을 시작한 이들의 여정. 진짜 내 몸을 알기 위한 올바른 육체실험의 가이드가 15일 일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SBS스페셜 '육체실험(Self-experimenter)' 편에서 공개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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