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괴담회'(사진제공=MBC)
17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 95회에서는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매력 넘치는 배우 안세하가 괴스트로 출격한다.
평소 ‘가위눌림’을 자주 겪는다는 안세하는 “공포를 이겨내고자 심야괴담회를 찾아왔다”며 시작부터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숙이 “벌써부터 겁을 먹었다. 강한 쫄보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하자, “쫄보 맞다. 가위에 자주 눌리는 편이라 오늘도 녹화 끝나고 집에 갈 때 걱정이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가위에 하도 눌리다 보니까 저만의 퇴치법도 있다. 가위에 눌리면 무조건 XXXX을 찾는다.”고 말하며 신박한 퇴치 비법을 소개, 김구라마저도 “그런 비법은 처음 들어본다. 심괴에 딱 맞는 패널이다. 제대로 찾아왔다”며 심약한 안세하를 반겨주었다.

▲'심야괴담회'(사진제공=MBC)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공포의 아르바이트’라는 주제로 한 방탈출 카페 직원이 직접 경험했다는 오싹한 괴담 '방탈출', 콜센터에 근무하던 여성이 야근을 하다 겪었다는 소름 끼치는 사연 '한밤중의 콜센터' 한밤중 ‘자신의 아이를 산에 묻어 달라’는 여성의 부탁을 들어준 이후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는 두 남성의 이야기 '산속에서'가 준비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