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부대3' UDT UDU 연합이 707 미 특수부대 연합에게 패배하며 함께 데스매치로 추락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ENA '강철부대 시즌3'에서는 두 번째 본 미션 '대테러 연합작전'이 펼쳐졌다. 미션을 앞두고 USSF(미군 특수부대)와 707, UDT와 UDU가 뭉쳤다. 각 연합은 작전 투입 대원 5인, 대항군 1인을 선정했다.
USSF와 707연합은 USSF 제프를, UDT, UDU 연합은 UDU 김현영을 대항군으로 선정했다.
두 연합의 대결은 치열했다. 두 연합의 기록 차이는 31초 차이였다. 빠른 속도로 미션을 속행하는 것을 목표로 했던 USSF와 707의 작전 완료 기록은 13분 23초였다.
UDT와 UDU 연합은 꼼꼼하게 역할을 배분하고 상황별 행동지침을 공유, 대원들을 분산시켜 작전을 수행했다. 공간을 넓게 활용하며 유기적으로 대항군을 격퇴하며 잘 짜인 조직력을 자랑하며, 작전을 12분 52초만에 완수했다.
승패는 총상 페널티에서 갈렸다. 총상 한 발당 60초의 페널티가 추가되기 때문에 총상 1발 차이로 승패가 뒤바뀔 수도 있었다. USSF와 707 연합은 1발이었다. 이들의 최종 성적은 14분 23초였다.
UDT와 UDU 연합의 총상은 2발이었다. 작전은 먼저 완수했지만, 한 발을 더 맞아 최종 기록이 14분 52초가 됐다.

UDT, UDU 연합은 함께 데스매치로 떨어졌다. 두 부대가 도착한 곳은 갯벌 한 복판. 데스매치는 300kg 타이어를 뒤집어 300m를 이동하는 것이었다. 양 연합의 대원들은 두 다리를 묶는 갯벌에서 죽기 살기로 타이어를 뒤집었다.
두 연합의 데스매치 결과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7회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