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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배우 이주승, 해운대 캡슐 열차→장어구이 맛집 방문…영화 '301호 모텔 살인사건' 동료들과 뒤풀이

▲'나혼자산다' 이주승(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이주승(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부산 해운대 캡슐 열차에서 '소변 참는 법'을 검색하고, 촬영지 장어구이 맛집에서 먹방을 즐긴다.

2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주승은 영화 '301호 모텔 살인사건'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아 주연 배우로 참석하게 됐다. 그는 숙박부터 모든 걸 영화제 측에서 마련해 줬다고 자랑한다. 관객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 이주승은 "관객 앞에서는 꾸미고 서는 게 예의"라며 미모 단장에 돌입한다.

▲'나혼자산다' 이주승(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이주승(사진제공=MBC)

이주승은 GV(관객과의 대화) 스케줄을 앞두고 남는 시간을 이용해 부산 해운대 즐기기에 나선다. 부산 바다를 높은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캡슐 열차를 탄 이주승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다. 갑자기 화장실 신호가 온 것.

천천히 넓은 바다 옆을 달리는 캡술 열차 안에서 심호흡을 하고 다리를 꼬아도 소용이 없자, 이주승은 소변 참는 법 영상을 검색하기 시작한다. 한 영상에서 '소변을 참으면 방광이 터진다'는 내용을 본 그는 마음이 더 급해진다.

이어 이주승은 장어구이로 약해진 기력 보충에 나선다. 불판 위에서 꿈틀대는 신선한 장어 꼬리 앞에서 뜻밖의 담력 체험을 하게 된 이주승이 과연 제대로 기력 보충을 할 수 있을지, 또 이를 본 '팜유'의 반응은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또 이주승이 작품을 함께한 배우 동료들과 포장마차에서 뒤풀이를 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그는 8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묻는 후배의 질문에 과연 어떤 속마음을 드러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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