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2일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에서는 겨울의 길목, 동해, 서해에서 방어와 꽃게 만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뜨거운 땀을 흘리는 어부들을 소개한다.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겨울이 되면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기름진 맛으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방어! 그래서 이 시기가 되면 동해 강원도 속초항에는 새벽 4시부터 추위를 뚫고 방어를 잡기 위해 바다로 향하는 배들의 질주를 볼 수 있다. 항구에서부터 20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부표를 끌어 올려 정치망을 확인하는데. 어둠 속에서 부표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재빠르게 끌어 올려야 한다. 정치망은 방어가 다니는 길목에 큰 그물을 설치해 잡는 어법으로 그물의 길이가 약 500m나 된다. 그래서 선원들이 힘을 모아 뱃전에 그물을 붙여 놓으면 크레인을 이용해 위로 올린다.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한편 서해에 위치한 인천 영흥도 앞바다에서는 강추위 속에서 꽃게 조업이 한창이다. 이곳 어부들은 통발을 이용해 꽃게를 잡는데. 모든 작업은 통발에서 꽃게 꺼내기, 꽃게 집게 자르기, 통발 미끼 교체, 다시 바다에 통발을 넣기까지 분업화로 이뤄져 작업자 간의 호흡이 특히 중요하다. 작업이 시작되면 줄 하나에 연결된 100개의 통발을 다 확인할 때까지 쉬지 않고 계속되는 작업. 이렇게 시작된 조업은 자리를 옮겨가며 하루에 30줄, 총 3,000개의 통발을 다 확인할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