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75회에서는 건강관리에 진심인 엄정화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정화의 집도 공개된다. 럭셔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그녀의 집은 감각적인 소품들로 꾸며진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넓은 테라스가 모던하게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건강에 진심인 엄정화는 셀프 건강관리 루틴을 선보인다. 평소 저탄고지 식단을 한다는 엄정화는 자신만의 이색 레시피로 요리해 매니저와 함께 먹는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꾸준하게 관리하는 엄정화의 모습에 옆에서 지켜보는 매니저도 신기할 정도라고. 그녀는 특히 수많은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는 등 자기관리의 끝판왕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엄살 정화’로 불리는 엄정화는 시작 전부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것도 잠시 열정을 보이며 악바리 근성을 드러낸 그녀는 남다른 운동 실력을 발휘한다. 반면 매니저는 시작 전 보였던 자신감은 온데간데없고 엄정화보다 높은 심박수를 보이는가 하면, 남다른 스텝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24년 만에 열리는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연습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안무 연습은 콘서트 무대를 함께 꾸며줄 대세 댄스 크루 ‘어때’ 팀과 진행했다. ‘어때’ 팀과 엄정화는 이미 여러번 호흡을 맞춘 사이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고 하는데.

이날 연습실에는 콘서트의 깜짝 게스트인 힙합 레전드 ‘지누션’도 방문한다. 지누션과 함께 8년 만에 무대에 선다는 엄정화는 반가움을 주체하지 못한다고. 이번 콘서트에서 지누션과 ‘말해줘’ 무대를 함께 하게 된 엄정화는 시간의 흐름이 무색할 만큼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