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75회에서는 갓생 그 자체인 이주영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영은 미니멀하면서도 깔끔함이 돋보이는 자취 하우스를 공개한다. 또한 반려견 ‘티그’와 함께 생활한다는 그녀의 다채로운 일상도 처음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쉬는 날에도 한 시도 쉬지 않고 움직인다는 이주영은 프로 갓생러의 삶을 만끽한다고 하는데. 그녀는 차분하게 앉아 다도를 하는가 하면 티그와 함께(?) 요가도 즐긴다. 게다가 직접 만든 완벽한 브런치를 완성시켜 갓생의 로망을 실현한다.
직장인(?)이라는 이주영의 반려견 티그와의 생활도 엿볼 수 있다. 반려견 순찰 대원 시험에 합격했다는 티그는 이날 이주영과 함께 동네 순찰에 나선다. 한참 순찰을 돌던 중, 티그가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어디론가 달려가는 급박한 상황이 펼쳐졌다고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이주영과 매니저는 반려견들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펫 다이닝’ 식당에 반려견 티그와 함께 방문한다. 이곳에서 절친 크러쉬 그리고 직캠스타로 떠오른 그의 반려견 두유와 만남을 갖는다는데. 두 사람은 크러쉬의 ‘With You’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만났던 시절부터 이주영이 직접 연출한 단편영화 ‘문 앞에 두고 벨 X’ 촬영 당시 음악 감독을 맡은 크러쉬의 이야기까지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고.
이주영의 반려견 티그와 크러쉬의 반려견 두유는 서로 애교 대결도 펼친다. 이주영과 크러쉬를 무장해제 시키는 애교를 부리던 티그와 두유는 사람 음식과 똑같은 강아지 음식을 두고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