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개봉 14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서울의 봄'은 역대 천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들 중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국제시장'(2014) 보다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지난 4일 관객 수(21만4,371명)도 개봉일 오프닝 스코어(20만3,813명)를 뛰어 넘으며 주차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는 관람 열기를 보여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