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밤' 박주희, 매니저(사진제공 = TV CHOSUN)
박주희는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 나의 보디가드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자신의 매니저인 김그루와 함께 출연했다. 박주희는 앞서 다양한 방송을 통해 매니저를 13년 동안 함께 활동해온 친자매 같은 사이이자 영혼의 단짝으로 소개한 바 있으며 현재도 함께 전원주택에서 동거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자랑해왔다.
이날 박주희와 김그루 매니저는 한복을 입고 등장, 데뷔곡인 '럭키'의 EDM 편곡 버전으로 무대를 꾸몄다. 김그루 매니저는 공중제비와 발차기로 기선 제압을 했고 이어 박주희와 함께 완벽한 칼군무와 함께 탄탄한 가창력, 넘치는 끼를 드러냈다.
김그루 매니저는 본격적인 대결 전 무대 순서를 놓고 김의영의 매니저로 출연한 박장군 대표와 댄스 대결을 펼쳤다. 댄스 음악에 맞춰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김그루 매니저는 바지가 뜯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를 보여주며 붐을 당황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박주희와 김그루 매니저는 서울시스터즈의 '첫 차'로 강예슬, 정다경과 대결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합이 느껴지는 페어 안무와 안정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웃음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