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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남선생’ 류수영, 크레이지 고구마ㆍ홍합토마토파스탕 레시피 공개

▲'편스토랑'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류수영이 크레이지 고구마와 홍합토마토파스탕 레시피를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정말 미쳤다!”라고 감격한 연말파티 음식 2종의 레시피가 공개된다.

류수영은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채 커다란 선물 보따리를 들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류수영은 “여러분께 선물을 드리려고 가져왔습니다”라며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류수영이 건넨 선물은 집에서 근사한 파티음식을 만들 수 있는 초특급 식재료였다.

▲'편스토랑'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류수영(사진제공=KBS 2TV)
이어 류수영의 본격적인 연말파티 요리가 시작됐다. 이날 류수영이 선택한 연말파티 요리는 ‘크레이지 고구마’와 ‘홍합토마토파스탕’ 2가지였다. 류수영은 “지금까지 내가 먹었던 모든 고구마 요리 중 가장 맛있다. 먹는 순간 ‘미쳤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것이다”라며 크레이지고구마를 소개했다. 크레이지고구마라는 이름처럼 그야말로 ‘최강 맛없없’ 조합이었다.

크레이지고구마만으로도 비주얼, 맛 모두 최강을 찍은 류수영이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류수영은 “만 원짜리 한 장이면 4인 가족이 근사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며 또 하나의 메뉴를 제안했다. “정말 만원이라고?”라며 모두가 의아해한 가운데 완성한 메뉴는 가성비 최강 홍합으로 만든 ‘홍합토마토파스탕’이었다.

류수영은 극강의 가성비를 완성하기 위해 파스타 요리에 흔히 쓰는 화이트와인 대신 “100원짜리 화이트와인을 즉석에서 만들어보겠다”며 기가 막힌 꼼수 레시피까지 공개해 모두 “역시 어남선생”을 외치며 웃음을 터트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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