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 상금 3억 원이 걸린 '미스트롯3' 첫 방송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소연 오유진 수빙수 신수지 안젤리나 김보민 등 72인 참가자 명단이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허성태와 프라임킹즈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미스트롯3'의 문을 연다.
TV조선 '미스트롯3'은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새로운 트로트 여제가 누가 될지 기대감이 폭발하는 가운데, 신선한 매력의 72인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미스트롯3'는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을 갖춘 72인의 개인 티저를 방송에 앞서 공개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개인 티저 통합 조회수가 단숨에 300만뷰를 넘어서며, 스타 등용문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구독자수 127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수빙수는 통합 30만뷰를 넘고 쾌속 질주 중이다. 또 '트로트 아이돌' 오유진은 20만뷰를 가뿐히 넘어서며 이름값을 입증했다.

허성태와 프라임킹즈는 역동적이고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들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녹이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박수 세례를 받았다.
허성태는 연기자 선발 오디션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저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어서 그런지 제가 참가하는 것도 아닌데 정말 많이 긴장했다"라면서 "오디션 당시의 마음가짐과 초심이 떠올랐다. 오랜만에 신선한 무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프닝에 이어 시리즈 사상 최초로 1라운드부터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이 펼쳐진다. 마스터로는 장윤정, 김연자, 진성, 붐, 장민호, 김연우, 박칼린, 황보라, 슈퍼주니어 은혁, 이진호, 빌리 츠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출연한다.
한편, '미스트롯3' 우승 상금은 3억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