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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둘째 득녀 "산모 아이 모두 건강"

▲이병헌, 이민정 부부(비즈엔터DB)
▲이병헌, 이민정 부부(비즈엔터DB)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둘째를 출산했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1일 비즈엔터에 "이민정이 오후 딸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 아들을 얻었다. 이후 올해 부부는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병헌은 최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뒤 "다음 달에 둘째가 나온다. 이민정 씨, 아들, 버디(딸 태명)와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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