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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신 리나, '미스트롯3' 중도 하차…임신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

▲리나 '미스트롯3' 하차(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리나 '미스트롯3' 하차(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칠갑산'을 부른 러시아 새댁 리나가 '미스트롯3'에서 하차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2라운드 장르별 팀미션이 펼쳐졌다.

챔피언부, 현역부 A조에 이어 상경부 3인 송자영, 김소연, 최향이 무대에 올랐다. 김성주는 1라운드에서 상경부 통과자는 총 4명이었는데 3명 밖에 없는 이유를 물었다. 바로 러시아 출신 며느리 리나가 없었던 것.

앞서 리나는 1라운드에서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 '칠갑산'을 열창했고, 마스터들에게 11하트를 받아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송자영은 "리나가 홀몸이 아니었다"라며 "7주차 정도 된 시기에 입덧 때문에 힘들어했고,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컨디션 난조를 겪던 리나는 결국 팀원들을 소집했고 "'미스트롯' 나오는 게 2년 전부터 꿈이었다"라며 "에너지 넘치고 흥 많은 사람인데 임신 때문에 어쩔 수 없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상경부 팀원들은 리나를 위로했고, 순산을 기원했다.

축복과 응원 속에 리나는 하차했고, 4인 구성으로 연습을 준비하던 상경부 멤버들은 경연 일주일 전 3인 동선으로 다시 연습을 시작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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