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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KAL) 902편 격추 사건 다음주 '꼬꼬무' 예고

▲'꼬꼬무'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사진제공=SBS)
▲'꼬꼬무'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사진제공=SBS)
1978년 대한항공(KAL) 902편 격추 사건이 다음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꼬꼬무)에 소개된다.

11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에서는 개구리소년 사건이 조명됐다.

이날 방송후 이어진 다음주 예고에서는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이 그려졌다.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은 1978년 4월 20일 109명의 승객을 태운채 파리 오를리 공항을 이륙해 김포공항으로 가던 KAL 902기가 경유지인 앵커리지를 향하다 북극항로를 이탈해 소련 영공을 침범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긴급 발진한 소련 전투기가 미사일을 발사했다. 전투기가 발사한 미사일 1기는 다행히 빗맞아 공중에서 폭발했으나 KAL기는 날개가 손상돼 무르만스크 남쪽의 얼음호수에 비상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110명의 탑승객 중 2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한편 1978년 대한항공(KAL) 902편 격추 사건이 방송되는 '꼬꼬무'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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