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게인 시즌3' 탑7(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인3' 결승 1차전에서 소수빈과 신해솔이 심사위원 점수 1위에 올랐다. 홍이삭은 3점 차이로 3위에 머물렀다.
11일 JTBC '싱어게인3'에서는 탑7의 결승 1라운드가 펼쳐졌다. 7인의 결승 진출자들은 이무진, 이상순, 정동환, 안신애, 코로베리&LAS, 김도훈 등 프로듀서들과 함께 신곡을 선보였다.
결승 1라운드 신곡 라운드에서는 심사위원 점수 40%를 반영하는 가운데, 신해솔과 소수빈이 심사위원 점수 776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모두 안신애&필터 프로듀서의 곡을 받았다.
3위는 김도훈의 곡 'I Love You'를 부른 홍이삭이었다. 그는 773점을 받았다.
정동환의 '기도할게요'를 부른 강성희가 765점으로 4위, 로코베리&LAS의 '멸망한 사랑', 이상순의 '왜 그랬나요'를 각각 부른 이젤과 리진은 750점과 746점을 받아 5~6위, 이무진의 '땅과 소년'을 부른 추승엽은 736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결승 1차전 결과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탑7이 발표한 신곡 음원이 스트리밍된 횟수 40%,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신곡 영상 '좋아요'와 '조회수' 20%를 합산해 순위를 가른다.
한편, '싱어게인3'는 오는 18일 생방송으로 결승 2차전 자유곡 미션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