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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명인’ 강순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 집 방문…그만의 김장 비법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1TV)
‘김치 명인’ 강순의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촬영지 여주 집을 찾아와 특별한 김장 비법을 전수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의 늦은 김장을 돕기 위해 김치의 대가 강순의가 사선가를 찾았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1TV)
이날 자매들은 평소와 다르게 격한 반가움을 표했는데, 그중 평소 요리에 관심 많은 안소영은 강순의의 팬이라 밝히며 호들갑스러운 반응으로 명인의 위상을 증명했다. 종가의 손맛을 지켜 오며 47년간 담근 김치 종류가 무려 200여 개 이상에 달한다는 강순의 명인. 이날 그는 자매들에게 특별한 김장 비법을 전수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1TV)
뭉툭한 손으로 자매들을 놀라게 한 강순의 명인이 김장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공개했다. 종갓집에서 대대로 내려온 김장 비법을 이어가고 있는 강순의는 선대 종부였던 시어머니와의 일화를 밝히며 김치 명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잡았다. 처음 종갓집에 시집가 일할 때부터 시어머니에게 “내가 한 것보다 네가 한 게 몇 배 더 맛있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김장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밝힌 강순의는 채널을 운영하며 힘들었던 점을 토로했다. 성심성의껏 만들어 올린 영상에 악플이 달렸다는 것이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1TV)
강순의 명인의 심사 아래 두 번째 갈비 대첩이 시작된다. 대첩 종목은 LA 갈비에 이은 갈비찜으로 시작부터 제대로 붙은 신경전에 심사 위원마저 눈치 보게 했다고 하는데, 각자 갈비 핏물 빼기에 돌입한 자매들의 준비 과정부터 온갖 꼼수가 난무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김장도 잠시 다시금 갈비로 터진 안 자매의 감정의 골, 순하디순한 큰언니 박원숙까지 큰소리치게 만든 사건도 함께 공개될 예정. 그리고 드디어 찾아온 재료 선택의 시간. 가위바위보로 한정적인 재료 선점하기로 한 자매들, 제일 먼저 들어갔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놓고 나온 안문숙이 안소영에게 읍소하게 된 사연이 밝혀진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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