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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스트롯3' 빈예서ㆍ정서주ㆍ염유리ㆍ윤서령ㆍ복지은, 데스매치 승리…미스김ㆍ김소연ㆍ나영 탈락 위기

▲'미스트롯3' 염유리(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미스트롯3' 염유리(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미스트롯3' 빈예서, 정서주, 염유리, 윤서령, 복지은이 데스매치에서 승리했다. 미스김, 김소연, 나영, 진혜언, 지나유는 탈락 후보가 됐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선 3라운드 1:1 데스매치가 계속해서 펼쳐졌다.

먼저 김소연과 염유리의 대결이 펼쳐졌다. 김소연은 문주란의 '이대로 돌이 되어'를 선곡했고, 정통 트로트의 깊은 감성 표현에 도전했다.

염유리는 금잔디의 '신 사랑고개'를 선곡했고, 성악 발성을 버리면서도 성악 기교를 차용한 염유리 만의 구성진 창법을 보여줬다. 그 결과, 염유리가 11대 2로 승리하며 4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해남 송가인'으로 불리는 미스김은 윤서령과 맞붙었다. 미스김은 이태호의 '미스고'를 선택했고, 윤서령은 정다경의 '하늬바람'을 부르며 자신의 전공인 경기 민요 실력을 뽐냈다.

앞선 두 번의 라운드에서 패자 부활로 살아왔던 윤서령이었기에 미스김의 우세를 예상했지만, 결과는 한 표 차이로 윤서령이 승리했다. 장윤정은 "고음이 굉장히 많았는데 계속 잘했다. 얼굴도 비성도 몸짓도 너무 예뻤다"라고 칭찬했다.

2라운드 선과 미, 나영과 정서주의 대결도 펼쳐졌다. 정서주는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를, 나영은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선곡했다. 결과는 정서주의 승리였다.

'국악 천재' 진혜언과 '트페라(트로트+오페라) 여왕' 복지은의 대결에선 복지은이, 빈예서와 지나유에선 빈예서가 승리를 거뒀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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