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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문빈,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우지 등 절친들의 생일 축하…'어떤 미래' 공개

▲아스트로 문빈(비즈엔터DB)
▲아스트로 문빈(비즈엔터DB)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의 생일을 맞아, 연예계 동료들이 그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세븐틴 우지는 문빈의 생일인 26일 여러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어떤 미래'를 공개했다. 우지는 '사랑이 담긴 미소 절대 잊지 않으리 그 어떤 미래에서도'라며 신곡 소개 문구를 적었다.

우지는 지난해 문빈의 비보를 접한 후 그의 SNS에 "네가 언제 내줄 거냐고, 음원으로 좀 듣고 싶다고 그렇게 노래 부르던 '어떤 미래', 내가 어떻게든 책임지고 회사랑 싸우기라도 해서 너 생일에 무조건 가져오겠다"라고 다짐을 남겼다.

▲'어떤 미래' 커버(사진=우지 인스타그램)
▲'어떤 미래' 커버(사진=우지 인스타그램)

'어떤 미래'의 커버는 흰색 배경에 한 마리 나비가 날아다니는 이미지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과거 문빈의 추모 공간에서 포착된 흰나비를 형상화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당시 이 흰나비를 보고 많은 팬은 '문빈이 보러 와줬다'라며 가슴 아파했다.

문빈과 연예계 절친한 친구로 불렸던 세븐틴 부승관, 비비지 신비와 엄지도 SNS에 생일 케이크 사진을 게재하며 문빈을 그리워했다. 엄지는 "이제 스물일곱이다. 꼬박꼬박 같이 나이 먹자. 생일 너무 축하해 빈아. 많이 보고 싶다"며 문빈을 그렸다.

아스트로 멤버들 역시 문빈의 생일을 축하했다. 엠제이와 진진은 문빈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고, 차은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빈을 떠올린 커버곡 영상을 게재하며 편지를 남겼다.

차은우는 "여느 때처럼 너의 생일 축하해 주고 싶은데 어디선가 보고 있겠지? 생일 축하한다 친구야"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생각날 때마다 더 열심히 일하고 보고 싶을 때마다 힘들어도 마음 다 잡고 준비해서 드라마랑 앨범 준비했다! 나오면 꼭 봐줘"라고 덧붙였다.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한 문빈은 지난해 4월 세상을 떠났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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